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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2025년에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서울시 - 노인 돌봄 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2025년까지 고령화 사회에 맞춰 노인 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기기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도입되며, 이를 통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정신건강 서비스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 경기도 - 맞춤형 돌봄 서비스

경기도는 ‘경기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2025년부터 시작됩니다. 이 모델은 지역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각 가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설계하여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합니다. 특히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전문화된 돌봄 인력을 배치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3. 부산시 - 디지털 헬스케어 돌봄

부산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AI 기반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각 가정에 설치하여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건강 체크와 의사와의 원격 진료를 지원합니다.

4. 대전시 - 돌봄 로봇 도입

대전시는 2025년부터 돌봄 로봇을 도입하여 자택에서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지원합니다. 로봇은 주로 일상생활 보조, 건강 모니터링, 응급 상황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돌봄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5. 인천시 - 스마트 돌봄 플랫폼

인천시는 스마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2025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일정에 맞춰 돌봄 인력이 방문하거나 원격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6. 제주도 - 돌봄 네트워크 시스템

제주도는 돌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5년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하여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돌봄 자원 관리, 가정 내 돌봄 서비스, 그리고 응급 돌봄 서비스를 모두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7. 강원도 - 농촌 지역 돌봄 서비스 강화

강원도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이동 돌봄 서비스모바일 기반 돌봄 서비스를 확장하여,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이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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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 2월부터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안심수당'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한파, 폭염, 강설, 강우, 미세먼지 등 극한 기후로 인해 작업이 중지되어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건설노동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1. 안심수당의 배경 및 필요성

건설노동자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은 작업 중지로 인한 소득 감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일감이 줄어들고, 여기에 기후로 인한 작업 중지까지 겹치면서 노동자들의 생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심수당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 안심수당의 지원 대상

안심수당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근무 현장: 서울시가 발주한 사업비 5,000만 원 이상의 공공 건설 현장.
  • 근무 일수: 해당 현장에서 한 달에 8일 이상 근무한 자.
  • 국적: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내국인).
  • 소득 기준: 월 소득이 서울시 생활임금(2025년 기준 월 2,461,911원) 이하인 자.

이러한 기준을 통해, 서울시는 가장 취약한 계층의 건설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3. 안심수당의 지급 조건 및 금액

안심수당은 극한 기후로 인해 작업이 중지된 경우에 지급됩니다. 작업 중지의 원인이 되는 기후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파
  • 강설
  • 폭염
  • 강우
  • 미세먼지

작업 중지 시, 노동자의 일당 중 4시간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수당으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일당이 17만 원인 노동자의 경우, 4시간분은 약 8만 5천 원이며, 이를 작업 중지일마다 지급받게 됩니다.

 

4. 안심수당 지급 예시

일당 17만 원을 받는 노동자가 한 달 동안 12일을 근무하고, 극한 기후로 인해 5일간 작업이 중지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근무로 인한 소득: 17만 원 × 12일 = 204만 원
  • 안심수당: 8만 5천 원 × 5일 = 42만 5천 원
  • 총 소득: 204만 원 + 42만 5천 원 = 246만 5천 원

이를 통해 노동자는 작업 중지로 인한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5. 안심수당 지급 절차

안심수당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지급됩니다:

  1. 건설사가 선지급: 건설사는 매월 노동자에게 안심수당을 우선 지급합니다.
  2. 서울시 보전: 이후, 서울시가 건설사에 해당 금액을 보전해줍니다.

이를 통해 노동자들은 지체 없이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건설사 역시 재정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6. 안심수당 지급을 위한 건설 현장의 조건

안심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근무하는 건설 현장이 다음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표준계약서 사용: 서울시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계약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전자카드제 도입: 전자카드제에 따른 단말기 설치 및 전자카드 발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정보관리시스템 사용: 서울시 건설정보관리시스템(One-PMIS)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통해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안심수당의 기대 효과

안심수당 제도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계 안정: 작업 중지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여 노동자들의 생계를 안정시킵니다.
  • 노동 환경 개선: 표준계약서와 전자카드제 도입을 통해 노동 환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입니다.
  • 사회 안전망 강화: 취약 계층의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합니다.

 

8. 향후 계획 및 과제

서울시는 매년 안심수당을 통해 약 2,000명의 생활임금 이하 건설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제도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지원 대상을 확대하거나 지원 금액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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