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0123

사쿠라지마 화산은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일본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2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연이은 분화가 발생하여 국내외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년 2월 11일 분화

2월 11일 오후 1시 32분경,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적인 분화를 일으켰습니다.

이 분화로 인해 화산 연기가 화구에서 약 1,000m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화산재는 남동쪽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레벨 3단계를 유지하며,

화구 주변 2km 이내의 입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2일 분화

다음 날인 2월 12일에도 추가적인 분화가 관측되었습니다.

이날 분화에서는 화산재가 약 1,000m 높이까지 상승하였으며,

화산재는 북동쪽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2일 자정까지 화구 북동쪽 방향으로 화산재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화산 번개의 관측

이번 분화에서는 '화산 번개' 현상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산 번개는 분화 시 분출된 화산재 입자들이 대기 중에서

마찰을 일으켜 발생하는 정전기로 인해 생성되는 번개 현상입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산재로 가득한 검은 연기 사이로 여러 차례 번개가 번쩍이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의 역사와 특징

사쿠라지마 화산은 해발 1,117m로, 일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꼽힙니다. 1914년의 대분화로 58명이 사망한 기록이 있으며, 그 이후로도 지속적인 분화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1935년 이후 거의 매년 분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80여 차례의 분화가 관측되었습니다.

 

최근의 분화 활동

2025년 들어 사쿠라지마 화산은 이미 30회 이상의 분화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예년과 비교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2월 11일과 12일의 연이은 분화는 그 규모와 빈도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주민과 당국의 대응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화산의 분화 경계 레벨을 3단계로 유지하며,

화구 주변 2km 이내의 입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 주민들은 화산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실내 대피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작물에 화산재가 쌓여 피해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설치 등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주의사항

전문가들은 사쿠라지마 화산의 분화 활동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그마의 축적 상태와 화산가스 방출량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폭발적 분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의 이번 분화는 그 규모와 특이한 현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산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비가 필요하며,

관련 당국과 주민들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분화 경계 레벨 3(입산 통제) 상태이지만, 화구에서 2.5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는 안전하게 화산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사쿠라지마 화산을 볼 수 있는 주요 전망 포인트

 

  1. 유노히라 전망대 (湯之平展望所)
    • 사쿠라지마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화구에서 약 2.5km 떨어져 있습니다.
    • 화산 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 날씨가 좋으면 카고시마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2. 아리무라 전망대 (有村溶岩展望所)
    • 화산 폭발로 형성된 용암 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1914년 대분화 당시 흘러내린 용암 지형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 활화산 특유의 붉은 용암 흔적과 화산재가 쌓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 근처
    • 카고시마 시내에서 사쿠라지마까지 운행하는 페리를 타고 이동하며 화산을 볼 수 있습니다.
    • 선상에서 사쿠라지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4. 카고시마 시내 (쇼유 야마 전망대, 시로야마 전망대 등)
    • 사쿠라지마를 멀리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있습니다.
    • 화산이 분화할 때 연기가 치솟는 장면을 멀리서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화산 활동이 활발하므로 방문 전에 일본 기상청의 경고 수준을 확인하세요.
  • 화산재가 날릴 수 있으므로 마스크와 고글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망대 주변에서 장시간 머물 경우 화산재로 인해 호흡기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즉, 현재 사쿠라지마 화산을 직접 볼 수 있지만, 화구 근처에는 접근할 수 없고 지정된 전망대에서 관찰해야 합니다. 🚢🌋

 

 

반응형
320x100

 

캐나다 토론토에서 바라본 겨울철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겨울이라 크루즈가 운행하지 않아 아쉽네요.

 

 

 

 

 

보통 숙소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곳까지 falls incline railway (나이아가라 폭포 경사 철도) 를 타고 내려갑니다.

 

가격은 아래 사진 참조

 

반응형
320x100

스텔스 전투기(stealth fighter)는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음향 탐지기 등 다양한 탐지 기술로부터 탐지될 확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군용 항공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전투기는 적진에 침투하여 정찰, 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보통 고도의 기술력과 첨단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특징

  1. 레이더 반사 단면(RCS, Radar Cross Section) 최소화
    • 기체 형상을 레이더파가 산란되도록 설계하여 반사 면적을 줄입니다.
    • 흡수성 재료(RAM, Radar-Absorbing Material)를 사용하여 레이더파를 흡수합니다.
  2. 적외선 탐지 회피
    • 엔진 배기구를 특수 설계하거나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여 적외선 신호를 감소시킵니다.
  3. 음향 및 전자파 신호 억제
    • 엔진 소음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전자 신호 방출을 억제합니다.
  4. 고성능 컴퓨터와 센서
    • 스텔스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작전 수행 능력을 위해 최첨단 전자 장비와 센서를 통합합니다.

대표적인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미국)

  • 세계 최초의 5세대 전투기로 공중 우세 및 다목적 임무 수행.
  • 생산이 종료되었지만, 과거 대당 약 1억 5,000만 달러(약 1,800억 원)로 추정

F-35 라이트닝 II (미국)

  • 다양한 버전이 있으며, 다국적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제작.
  • 2019년 기준으로 대당 약 7,790만 달러(약 942억 원)

Su-57 (러시아)

  •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로 고기동성과 스텔스 성능을 겸비.
  • 대당 약 4,000만 달러(약 480억 원)

J-20 (중국)

  • 중국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대형 설계가 특징.
  • 대당 약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 달러(약 1,320억 원에서 1,440억 원)

B-2 스피릿 (미국)

  • 스텔스 폭격기로, 긴 항속 거리와 고도의 스텔스 능력 보유.
  • 대당 가격이 약 21억 달러(약 2조 7,000억 원)로 알려져 있음
  • 비행 시간당 운용 비용은 약 13만 5,000달러(약 1억 7,000만 원)


활용 및 한계

  • 활용: 정찰, 공중 우세, 적 방공망 무력화, 장거리 폭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
  • 한계:
    • 높은 개발 및 유지 비용.
    • 일부 주파수 대역에서는 여전히 탐지 가능.
    • 레이더 기술의 발전으로 스텔스 기술의 효과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

스텔스 전투기는 현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군사 기술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반응형
320x100

"워커 라인"은 한국 전쟁(1950-1953) 초기 단계에서 북한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설정된 방어선을 말합니다. 이 방어선의 이름은 당시 미 제8군 사령관이었던 월턴 워커(Walton Walker) 중장에게서 유래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을 감행하며 한국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북한군은 급속히 남진하여 서울을 함락하고 한반도 남부로 진격했습니다.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후퇴를 거듭했고, 결국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은 부산과 그 인근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설정된 방어선입니다. 낙동강은 자연적인 장벽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군사 전략상 중요한 위치였습니다. 이 방어선의 설정은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워커 중장은 이 방어선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이 방어선을 "사수하거나 죽어야 한다(Hold or die)"는 결의로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워커 라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명령은 병사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었고, 방어선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에서는 여러 주요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전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구 방어전: 대구는 낙동강 방어선의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북한군은 대구를 점령하려 했으나,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의 결사적인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습니다.
  2. 마산 전투: 마산 지역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이 지역을 사수함으로써 부산으로의 길목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3. 포항 전투: 포항 역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었고, 이곳에서의 방어전도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함으로써 유엔군은 시간을 벌 수 있었고, 전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서 전쟁의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유엔군은 북한군의 후방을 타격하고 서울을 탈환하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워커 라인은 한국 전쟁 초기의 중요한 방어선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월턴 워커 중장의 결단력과 방어선 사수의 의지는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반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의 사수는 한국 전쟁에서 유엔군의 중요한 승리 중 하나로 기록됩니다.

 

폭격으로 불타는 낙동강 어느 강변마을(1950. 8. 10.).

 

전쟁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판자촌 마을(1950. 8. 4.).
전란 중 피란민들의 보금자리, 다리 아래 움집(1950. 8. 8.)

 

국군 병사들이 기관총(LMG) 손질을 하고 있다(1950. 8. 13.).

 

피란민 행렬(1950. 8. 15.).

 

임시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배식을 받고 있다(1950. 8. 18.).

 

미 B29 전투기가 청진의 공장지대를 융단폭격하고 있다(1950. 8. 19.).

 

울산 부근, 폭격으로 불타고 있는 마을(1950. 8. 23.).

 

대구, 임시로 유엔군 묘지를 마련하여 십자가를 세우고 있다(1950. 8. 25.).

 

인민군 포로들이 붙잡혀 임시포로수집소에 수용되고 있다(1950. 8.).

 

 

반응형
320x100

 

 

 

반응형
320x100

 

여름 사진은 산불로 인해 하늘이 약간 흐려서 좀 안타까웠네요..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서 스케이팅 가능합니다.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 (아래 영상 있습니다.)

만약 안챙겼다면 캐나다 도시 시내에 있는 Canadian Tire 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대략 10만원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겨울에 찍은 영상과 사진 입니다.

 

 

 

 

 

여름 7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