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2028학년도부터 대입 전형에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도입하였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역균형전형 지원 자격 제한
2028학년도부터 서울대의 지역균형전형 지원 자격이 일반고 재학생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 재학생은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교육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2. 교과역량평가 비중 확대
정시모집에서 교과역량평가의 비중이 기존 20%에서 40%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수능 성적뿐만 아니라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학업 역량을 중시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3.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수시와 정시의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었습니다.
이는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전형 요소를 통해 학생을 평가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4. 학교별 추천 인원 확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에서 학교별 추천 인원이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각 학교가 더 많은 학생을 추천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력을 반영한 것입니다.
5. 수능 반영 방식 변경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기존의 표준점수 대신 등급과 백분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수능 성적의 변별력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6. 정시모집에서의 지역균형전형 선발 확대 검토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일부 모집단위를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다양한 지역의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7.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평가 방식 조정
2028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이에 따라 서울대는 '역량 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방향으로, 고교 교육과정에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일반고 재학생들은 지역균형전형을 통해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반면, 자사고와 특목고 재학생들은 해당 전형에 지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반고 학생들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에서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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